"要先kiss嗎"的感動不禁讓人感動不已
2018.4.1
'키스먼저' 감우성♥김선아 사랑, 왜 감정 몰입될까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김선아의 사랑에 응원이 쏟아진다.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연출 손정현/제작 SM C&C)가 반환점을 돌았다. 도발적이고 유쾌한 어른들의 사랑으로 시작한 이 드라마는 이제 슬픈 인연으로 묶인 두 남녀의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리며 시청자를 울리고 웃긴다. 그 중심에 사랑, 슬픔, 죄책감,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쏟아내고 있는 두 남녀 손무한(감우성 분)과 안순진(김선아 분)이 있다.
손무한과 안순진은 일반적인 멜로드라마 속 남녀주인공과 첫 만남부터 달랐다. 첫 눈에 찌르르 가슴이 뛰는 사랑에 빠진 것도, 티격태격하다가 어느새 정이 든 것도 아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메말랐다고 믿는 두 어른 남녀가 각자 다른 이유로 마주했고 서서히 서로의 삶에 스며들었다. 남자는 이 감정을 죄책감이라 생각했고, 여자는 '사랑하는 척할 뿐'이라고 착각했다.
섬광처럼 뜨겁게 불타오르는 사랑은 아니지만, 이들을 감싼 것은 분명 사랑이었다. 곁에 함께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사랑. 하지만 이들에게 마냥 행복한 사랑은 허락되지 않았다. 오래 전부터 이어진 슬픈 운명의 굴레가 이들을 묶고 있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손무한에게는 남아 있는 시간도 길지 않다. 이들의 슬프고도 아픈 상황에 시청자들은 절로 눈물을 떨구게 된다.
때문일까. '키스 먼저 할까요' 매회 방송이 끝난 직후 많은 시청자들이 "손무한 제발 살려주세요", "손무한 안순진. 부디 사랑하게 해주세요", "두 사람이 행복해지기만을 바랄 뿐", "가슴이 먹먹하다. 무한 순진 앞에 꽃길이 있기를", "둘이 꼭 행복한 사랑 하게 해주세요" 등 극중 손무한, 안순진의 사랑을 응원하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은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두 인물의 감정선이 섬세하게 그려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작은 감정 하나 놓치지 않고 극중 인물 그 자체가 되어 열연을 펼쳐준 감우성, 김선아 두 배우의 존재도 빼놓을 수 없다. 이 모든 것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몰입도를 끌어 올린 것이다. 덕분에 안방극장은 마치 자신의 사랑인 것처럼 극중 인물들에 이입하고 몰입하고 드라마를 지켜보는 것이다.
'키스 먼저 할까요'가 반환점을 돌았다. 극중 손무한과 안순진의 결혼을 기점으로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스토리들이 폭풍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이를 극강의 연기력으로 담아내는 배우들도 있다. '키스 먼저 할까요'가 한 번도 빠짐 없이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도, 많은 시청자들이 손무한과 안순진의 사랑을 응원하는 것도 이것 때문이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이야기를 그린 리얼 멜로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SBS月火電視劇《要先kiss 嗎》(劇本裴宥美/導演孫正賢/製作SM C&C)拉開了序幕。 這部電視劇以充滿挑逗意味的大人們的愛情故事開頭,講述了一對男女因悲傷而被困的愛情故事,讓觀衆不禁捧腹大笑。 其中包括一對男女孫武翰(甘宇成飾)和安順珍(金宣兒飾)。
孫武漢和安純真從一般愛情劇中的男女主人公第一次見面開始就有所不同。 一見鍾情的人陷入了第一眼,也不是感情激動的瞬間。 兩位男女彼此相愛,彼此都覺得很生疏,兩人各自面對對方的另一個理由,漸漸地融入到彼此的生活之中。 男人認爲這份感情是罪惡的,而女人則認爲"假裝愛"。
雖然不是像閃電般熾烈燃燒的愛情,但是包庇她們顯然是愛情。 雖然只是陪伴身邊的人,但對他們而言,卻始終沒有得到幸福的愛情。 這是因爲從很久以前開始延續的悲傷命運束縛了他們。 不僅如此,留給孫武漢的時間並不長。 觀衆們傷心的同時,觀衆們情不自禁地流下了眼淚。
《要先接吻嗎》每集播出結束後,觀衆們紛紛留言說"請多多關照"、"孫武漢,請讓我愛你"、"請讓兩個人幸福"、"只是希望大家都變得幸福"、"心裏很難受"等。 在無限純真的面前,"兩人都是幸福的愛情"、"請讓兩人幸福的愛情"等,表達了對劇中孫武翰的喜愛。
之所以能夠得到如此爆發性的反響,是因爲以緊湊的故事情節爲基礎刻畫了兩位人物的感情線。 在這裏,不放過一個小小的感情,在劇中飾演人物本身就是一個不錯的演員,也是金宣兒、甘宇成兩位演員的存在。 這一切都是絕妙的組合,吸引了人們的注意力。 因此電視劇劇場如同自己的愛情一樣,投入劇中的人物專心投入劇情。
"先吻一下對方吧"的成績也出現了轉機。 以劇中孫武漢和安純真心結婚爲起點,根本無法想象的故事情節猶如暴風雨般涌來。 《要先接吻嗎》之所以能成功,也是因爲觀衆們不會忘記。
另一方面,SBS月火電視劇《要先接吻嗎》講述的是成熟的人們的愛情故事,講述了成熟的愛情故事。 該劇將於每週一、週二晚10時在SBS播出。
轉自 →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235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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